도망가자, 바다면 더 좋고 - 이도훈 흐미밍 @humi 너의 6월을 응원해. 올해의 달을 다섯 손가락으로 접어가는 동안 네 밤하늘엔 별보다 많은 일들이 적혔겠지. 이제 절반 가까이 흘러온 올해에 남아 있는 일들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. 남은 여섯 장의 달력 또한 무탈히 넘기기를, 달력 칸칸마다 믿기지 않는 행복들이 적히기를. 이만큼 어두워도 야경처럼 빛나기를. 더울지는 몰라도 더 울지는 않기를.